백승호Getty Images

백승호 예상 이적료 수십억 원? "다름슈타트, 거절 안 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국내 K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된 백승호(23)가 다름슈타트를 떠난다면 이적료가 수백만 유로에 달할 전망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다름슈타트는 지난 2019년 스페인 라 리가에서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으로 강등된 지로나에서 백승호를 영입했다. 당시 다름슈타트가 지로나에 지급한 이적료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다름슈타트 구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릴리엔블로그'는 17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백승호는 지로나에서 단 수십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다름슈타트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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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릴리엔블로그'는 최근 불거진 백승호의 전북현대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내용은 최근 복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진대로였다. 다름슈타트는 합당한 이적료를 받는다면 백승호를 놓아줄 계획이다.

단, '릴리엔블로그'는 백승호의 이적료가 수백만 유로에 달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헤딩 매체는 "만약 백승호가 다름슈타트를 떠난다면 구단 측에서는 분명히 이득을 보게 될 것이다. 다름슈타트가 받게 될 이적료는 수백만 유로에 달할 것이다. 백승호가 수십만 유로에 다름슈타트로 이적한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전혀 나쁘지 않은 거래"라고 밝혔다. 현재 환율을 기준으로 100만 유로는 약 1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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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내년 6월까지 다름슈타트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다름슈타트는 지난 1일 종료된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위스 명문 FC 바젤에서 전천후 미드필더 사무엘레 캄포(25)를 영입했다. 캄포는 백승호와 마찬가지로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두루 소화하는 중원 자원이다. 다름슈타트가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한발 밀린 백승호를 놓아줄 가능성이 큰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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