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게티Getty Images

‘백승호 벤치 대기’ 다름슈타트, 레겐스부르크와 0-0 무 [GOAL 리뷰]

[골닷컴] 정재은 기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2020-21 2.분데스리가 2라운드가 열렸다.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다름슈타트와 뉘른베르크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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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백승호(23)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진 못했다. 다름슈타트는 새 시즌 첫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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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여러 차례 기회 놓친 다름슈타트, 0-0 

전반 3분부터 세르다르 두르순(28)이 공격 진영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마티아스 혼삭(23)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넘겼고, 혼삭이 왼발로 강하게 슈팅했다. 알렉산더 마이어(29)에게 막혔다. 

두르순은 이후에도 득점 기회를 부지런히 만들었다. 전반 10분에는 홀로 전방까지 돌파했지만 레겐스부르크의 단단한 수비에 막혔다. 10분 후 또 두르순 발끝에서 기회가 나왔다. 두르순이 전방으로 질주하며 우측 마빈 메흐렘(23)에게 패스했다. 메흐렘이 골대 우측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했지만 또 마이어 골키퍼가 선방했다. 

레겐스부르크도 전반 34분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 엔드라인 부근에서 칸 찰리스카너(20)가 다름슈타트 수비 2인을 앞에 두고 슈팅했다. 이번엔 다름슈타트 마르셀 슈헨(27) 골키퍼가 막았다. 

후반: 공격 기회 살리지 못한 양 팀, 0-0 종료 

후반 12분, 다름슈타트가 결정적 기회를 또 놓쳤다. 메흐렘이 홀로 아크를 지나쳐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까지 침투했다. 레겐스부르크 수비를 전부 이겼다. 슈팅을 때리던 찰나 태클을 당하며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다. 

마이어의 선방쇼는 멈추지 않았다. 28분 우측에서 크로스를 받은 에리치 베르코(26)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했다. 마이어가 잡아냈다. 2분 후 코너킥 상황에서 토비아스 켐페(31)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헤더슛을 날렸다. 공은 골대 왼쪽 구석으로 향했다. 마이어가 순순히 공이 들어가도록 놔두지 않았다.

정규 시간 종료 6분 전 안드레아스 알베스(30)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슈팅하는데 성공했지만 공은 위로 높이 떴다. 후반 42분 메흐렘이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강력하게 슈팅했다. 마이어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1분 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두르순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머리로 받아 헤더슛을 날렸다. 마이어가 또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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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2분에 클라람보스 마크리디스(24)가 문전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그가 찬 공은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결국 양 팀은 공격 기회를 한 차례도 살리지 못하고 0-0으로 끝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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