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Goal Korea

백승호, 그림같은 패스로 1호 도움... 다름슈타트 5위

[골닷컴] 김형중 기자 = 분데스리가 2부 다름슈타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승호가 독일 무대 진출 후 첫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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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슈타트는 27일 새벽(한국시각) 에르츠게비르크스 슈타디온에서 열린 2.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백승호는 후반 33분 교체 투입되어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리그 5위(다름슈타트)와 6위(에르제비르게)의 경기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었다. 홈 팀 에르츠게비르게가 전반 8분 만에 플로리안 크루거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다름슈타트는 19분 토비아스 켐페의 페널티 킥 동점골로 맞섰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다름슈타트의 붙박이 스트라이커 세르다르 두르순의 멀티골이 폭발했다. 특히 후반 36분 터진 팀의 세번째 골은 백승호의 기가 막힌 타이밍의 패스에 이어 터졌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중앙선 부근에 있던 두르순이 머리로 떨궈줬고, 이를 받은 백승호가 전방의 빈 공간을 파고드는 두르순에게 완벽하게 찔러주었다. 두르순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다리 사이로 차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백승호는 추가시간 포함 15분 정도 뛰었지만, 1도움 외에도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11번의 볼 터치를 하며 86%(6/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태클도 시도하며 활발하게 뛰어다녔다. 이날 경기 포함 리그 재개 후 치른 3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나오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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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름슈타트는 오는 30일 새벽 그로이터 퓌르트와 시즌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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