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 없는 클롭 감독 "맨시티는 세계 최고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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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클롭, 맨시티의 패배에도 긴장 늦추지 않는다

▲리버풀, 맨시티와 격차 5점 차로 벌렸다
▲"리버풀, 챔스 우승했지만 유럽 최고 아니야"
▲"아직 세계 최고의 팀은 맨시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노리치 원정에서 패한 우승 경쟁 상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여전히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팀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리버풀은 2019/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개막 후 노리치, 사우샘프턴, 아스널, 번리, 뉴캐슬을 차례로 꺾으며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 시즌 리버풀을 제치고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는 토트넘과 비긴 데 이어 노리치에 패하며 선두 경쟁에서 한발 밀렸다. 현재 리버풀은 맨시티에 승점 5점 차로 앞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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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클롭 감독은 여전히 맨시티의 전력은 프리미어 리그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며 시즌 초반 순위표에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클롭 감독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개막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이 지난 시즌 유럽 정상에 오른 만큼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유럽 최고의 팀일 수는 없다"고 답했다. 그는 "맨시티가 세계 최고의 팀이기 때문이다. 내가 알기로 유럽은 결국 세계에 속한 대륙"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우리는 매우 좋은 전력을 보여줬다"며, "그러나 우리가 유럽 최고의 팀이었는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맞춰 매우 좋은 경기를 했다. 그래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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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지난 세 시즌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선의의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리버풀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자 클롭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한다. 다음 시즌에도 서로 치열하게 싸워보자"며 축하 메시지를 건넨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한편 리버풀과 맨시티는 오는 11일 9일 안필드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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