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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슈미트 검진 결과, 얼굴 중간 골절+뇌진탕

[골닷컴] 정재은 기자= 

루카 발트슈미트(23, 프라이부르크)의 검진 결과가 나왔다. 뇌진탕이다. 얼굴에 골절상도 입었다. 무릎과 발목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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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슈미트는 UEFA 유로 2020 예선을 앞두고 독일 국가대표에 호출됐다. 지난 16일 저녁(현지 시각)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벨라루스전이 열렸다. 발트슈미트는 정규 시간 6분 남은 상황에서 투입됐다. 

투입된 지 4분 만에 발트슈미트는 득점 기회를 잡았다. 마티아스 긴터(25,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높게 올렸다. 발트슈미트가 문전으로 뛰어들었다. 동시에 벨라루스의 골키퍼 알렉산드르 구토르도 공을 걷어내기 위해 나왔다. 결국 둘은 크게 부딪치고 말았다. 발트슈미트의 얼굴이 구토르의 어깨와 강하게 충돌했다.

발트슈미트는 그대로 쓰러졌다. 얼굴을 감싸쥐고 고통스러워 했다. 결국 투입 6분 만에 다시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당시 요아힘 뢰브 감독은 뇌진탕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검진 결과 뇌진탕이라고 판명됐다. 얼굴 중간 부분에 골절상도 입었다. 또, 넘어지면서 충격을 받은 오른쪽 무릎과 발목 뼈에도 이상이 생겼다. 

발트슈미트에겐 너무 안타까운 사고다. 그는 올 시즌 상승세를 제대로 타는 중이었다. 프라이부르크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리그 10경기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지금 4위에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이 똑같다.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 유니폼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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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그는 지금 부상 병동에 누워있다. 회복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모른다. 프라이부르크에서 검사를 더 받아보기로 했다. 그는 다른 국가대표 동료들을 뒤로하고 먼저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검사를 받은 후 회복 기간이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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