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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UEFA 챔피언스 리그

발베르데 “캄프 누의 9만 관중, 리버풀도 알고 있어”

AM 7:46 GMT+9 19. 5. 1.
Ernesto Valverde
“리버풀은 9만명이 넘는 캄프 누의 관중을 알고 있고, 우리는 이번 경기 역시 관중석이 꽉 찰 것이라 생각한다”.

[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에디터=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리버풀을 경계하면서도 홈 경기의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리버풀과 5월 1일 21시 (현지 시간) 홈 구장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레알 베티스에게 패한 것 외에 21승 5무를 기록 중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발베르데 감독은 먼저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중이고, 우리는 이미 프리메라리가의 챔피언이다. 양 팀의 다른 상황은 이 점이다. 리버풀은 매우 강하고, 현재 좋은 흐름을 유지 중이다. 뛰어난 공격수도 있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번 밖에 지지 않았다. 이 점이 리버풀에 대해 말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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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발베르데 감독은 “리버풀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내일 경기에도 그때의 뛰어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 리버풀은 작년 결승 경험과 좋은 선수들, 감독이 있다. 그들은 여러모로 두려워할 만한 상대다”라며 상대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발베르데 감독은 두 팀의 경기 양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승리에 집중하고 있고 수비적으로 나가기 보다 (공격적으로) 좋은 경기를 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 리버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바르셀로나와 리버풀 모두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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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캄프 누는 신전이 아니다”고 언급하며 바르셀로나 원정에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발베르데 감독은 “캄프 누엔 9만명이 넘는 관중이 있다. 리버풀도 이 점을 알고 있고, 내일 그들이 확인하길 바란다. 우리는 이번 경기 역시 관중석이 꽉 찰 것이라 생각한다. 클롭의 발언은 이 점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캄프 누는 (신전이 아니라) 두 개의 골문과 스물 두명의 선수가 있는, 골을 넣기 위한 경기장이다”라며 캄프 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발베르데 감독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리오넬 메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먼저 리버풀에서 뛴 경험이 있는 수아레스에 대해 “상대가 리버풀이든 아니든, 수아레스는 항상 승리를 위한 동기부여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시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야 하는 의무는 없다. 하지만 꿈이 있다. 시즌 초반 많은 팀들이 우승을 원했지만 몇몇 구단만 지금까지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