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에디터= 발베르데 감독은 부상으로 빠진 메시의 빈자리를 그리즈만이 더욱 채워 주길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새벽 네시(한국시간) 레알 베티스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오넬 메시는 팀 훈련에 참여했지만 이번 베티스전 명단 제외, 앙투안 그리즈만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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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아직 종아리 부상 회복 중이다. 메시가 결장한 지난 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바르셀로나는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이후 메시는 팀 훈련에 참여했었지만 2라운드 역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그리즈만이 선발로 출전, 바르셀로나 공격을 책임질 전망이다. 이번시즌 바르셀로나에 새롭게 합류한 그리즈만은 빌바오전에서 선발 출전해 90분간 뛰었지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그리즈만이 경기에서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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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리즈만은) 경기장 안에서 결정적으로 플레이 해야 한다. 빌바오전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고, 그가 더 많은 것을 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베르데 감독은 “그리즈만 역시 우리의 공격 안에서 더 많이 관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선수가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