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에서 뛰었던 마리오 발로텔리가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서 좋은 기억 뿐이었다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 또 자신의 행동들이 모두 어린시절 철없던 행동이었음을 밝혔다.
발로텔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스널의 전설이자 현재 MLS 몬트리올 임팩트를 이끄는 티에리 앙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발로텔리는 "나는 EPL에 대해 좋은 기억밖에 없다. EPL이 최고의 리그다. 물론 프랑스 리그1도 거칠지만 훌륭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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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나이로 세리에A 인터 밀란에서 데뷔한 그는, 2010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AC 밀란, 리버풀, OGC 니스, 올림피크 마르세유 등에서 뛰었다. 현재는 이탈리아의 브레시아 칼초에서 뛰고 있다.
발로텔리는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았고 20세에 맨시티로 합류하여 3년간 활약했다. 그는 리그 20골을 비롯하여 통산 30골을 기록하며 FA컵과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리버풀에서도 뛰었지만 4골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생활이 좋은 추억인 듯했다.
그는 “나를 가장 많이 성장시켜준 사람은 만치니 감독이다. 내가 어렸을 때, 소위 미쳤을 때 나를 맨시티로 데려갔기 때문이다”고 했다. 만치니 감독은 인터 밀란 때부터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프로로 데뷔시킨 감독이다. 이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주위에서 항상 미쳤다고 말했지만 나는 미친 것이 아니라 단지 어렸을 뿐이다. 그 나이 때 친구들이 하는 행동이었을 뿐"이라며 철없던 시절이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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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발로텔리는 자신이 선택한 베스트11을 공개하기도 했다. 골키퍼에는 줄리우 세자르가 선택되었고 수비에는 막스웰, 네스타, 칸나바로, 마이콘이 선택되었다. 미드필더에는 제라드, 피를로, 야야 투레, 카사노가 공격에는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메시가 선택되었다.
이 같은 이유에 “피를로는 한 시즌에 10골은 보장된다. 야야 투레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대화를 나누던 앙리에 “비록 당신은 빠졌지만 호날두도 뺐다”고 했다.
사진 = Getty Images,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