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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헤타페전 훈련에서 이강인 메디아푼타 다시 기용

[골닷컴] 배시온 기자= 이강인은 다시 헤타페전에서 선발 출전할 수 있을까.

발렌시아는 1일(현지시간) 메스타야 홈 구장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헤타페와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7점(2승1무4패)으로 14위인 발렌시아는 3연패의 수렁을 끊어내고 팀 사기를 올리기 위해 승리가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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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힘든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레알 베티스, 비야레알, 엘체에게 세 경기 연속 패하면서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특히 이번시즌 승격팀인 엘체를 상대로 경기 주도권까지 내주며 패했다. 얇은 스쿼드와 맞지 않은 전술로 무기력한 경기를 치렀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여러 포지션 변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맞는 자리가 아니었다. 그렇기에 변화가 불가피했다. 특히 지난 두 경기동안 곤살로 게데스가 맡았던 4-4-2의 투톱 자리에 변화가 생겼다.

게데스는 비야레알, 엘체전에서 각각 막시 고메스, 케빈 가메이로와 짝을 이뤄 공격수로 출전했다. 비야레알전에서 한 골을 넣었지만 엘체전에서 활약은 부진했다. 여기에 이강인, 마누 바예호가 교체 투입 후 경기 흐름은 바뀌었고, 이강인은 토니 라토의 득점에 1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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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 지역매체 ‘수페르데포르테’가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헤타페전 대비 훈련에서 게데스는 본래 자리인 레프트윙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라시아 감독은 시즌 초부터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과 막시의 호흡을 다시 실험했다. 이강인은 4-2-3-1 포메이션에서 메디아푼타(스페인식 공격형 미드필더)로 훈련에 나섰다.

1라운드 레반테전에서 발렌시아는 이강인-막시 라인의 공격 효과를 봤다. 이는 막시의 득점, 이강인의 도움으로 이어졌다. 여러 실험을 거친 후 그라시아 감독은 다시 이 공격라인으로 돌아왔다. 헤타페전에서 이강인이 다시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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