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
발렌시아는 27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오사수나와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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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전반 14분, 부상에서 복귀한 호드리고 모레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28분 호드리고가 돌파 과정에서 범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결국 발렌시아는 전반 34분 오이에르, 후반 3분 루벤 가르시아와 후반 35분 에스투피냔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이른 시간부터 10명으로 상대했기에 발렌시아에게 불리한 싸움이었다. 수적 열세는 경기장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오사수나는 발렌시아 진영으로 넘어와 경기를 진행했고, 발렌시아는 공격을 막아내기 바빴다. 이는 기록으로 더 확연히 보인다. 프리메라리가가 밝힌 경기 기록을 보면, 오사수나는 총 29개의 슈팅 중 14개의 유효슈팅을, 발렌시아는 3개의 슈팅 중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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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경기인 릴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UEFA에 따르면, 이 경기에서 릴은 27개의 슈팅(유효7), 발렌시아는 6개의 슈팅(유효3)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도 역시 릴의 강한 압박에 발렌시아는 제대로 된 공격을 시도하지 못하고 수비하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수비 역시 안정적이지 못했다. 후반 18분 데니스 체리셰프의 골로 앞서가던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 나니타모 이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사진=발렌시아CF 공식 홈페이지)
발렌시아의 수비 불안은 지속적으로 보였다. 발렌시아는 이 두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발렌시아가 먼저 유리한 고지에 올랐음에도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 패배를 거뒀기에 더 아쉬운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