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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마요르카에 1-4 패...이강인 교체출전 [GOAL LIVE]

(폭우속에 진행된 마요르카 대 발렌시아의 라리가 20라운드 경기. 사진=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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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파예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발렌시아. 마요르카 원정에서 1-4로 대패. 이강인 교체투입 후 30여 분 소화. 일본 대표팀 쿠보도 후반전 교체출전. 

[골닷컴, 스페인 마요르카] 이성모 기자 = 발렌시아가 마요르카 원정에서 1-4로 대패했다. 이강인은 부상에서 복귀해 약 30분을 소화했다. 

발렌시아는 19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라리가 20라운드 경기에서 골키퍼 도메네크, 수비에 파울리스타, 디아카비, 바스, 가야, 미드필드진에 코클랭, 솔레르, 파예호, 체리셰프, 그리고 공격수 고메스, 가메이로를 선발 출전시켰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이강인과 일본의 기대주 쿠보는 벤치에서 교체명단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양팀의 경기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마요르카가 첫번째 세트피스 공격에서 수비수 안토니오 하일로가 정확한 헤더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며 마요르카의 리드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발렌시아는 호세 가야의 영리한 패스에서 얻어낸 코너킥 찬스 상황에서 파예호, 가야로 이어지는 미리 약속된 플레이를 시도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이어진 전반 15분, 파예호가 마요르카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으나 그의 프리킥은 골포스트를 크게 벗어났다.

발렌시아가 동점골을 노리는 사이, 오히려 마요르카의 추가골이 터졌다. 마요르카의 공격을 발렌시아 수비진이 제대로 클리어링 하지 못한 틈을 타 마요르카 공격수 부디미르가 시도한 슈팅이 골로 이어진 것. 

이 장면을 포함, 이날 경기는 경기전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볼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이미 0-2로 뒤진 발렌시아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2-0으로 리드를 잡으며 기세가 오른 마요르카가 한 골 더 추가골을 기로하며 3-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두번째 골의 주인공이었던 부디미르가 개인 기량을 뽐내며 발렌시아 골키퍼 도메네크를 끌어낸 후 시도한 슈팅으로 골을 터뜨린 것. 

세번째 골이 터지는 순간 마요르카 홈구장의 분위기는 홈팬들의 파티 분위기로 돌변했다. 0-3이 된 직후 발렌시아의 셀라데스 감독은 체리셰프를 빼고 이번 시즌 발렌시아 주전으로 도약한 페란 토레스를 투입했다. 

큰 변화 없이 진행되던 후반전, 이미 0-3으로 뒤지고 있던 발렌시아에 한가지 더 큰 악재가 발생했다. 팀의 주장이자 핵심 선수인 파예호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것. 셀라데스 감독은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공격수 가메이로를 빼고 미드필더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투입 직후 한 명이 부족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원에서 최전방까지 전지역을 커버하고 상대 선수를 압박하는 등 의욕을 보였다. 

그러나, 이미 3골차로 뒤진데 이어 주장까지 퇴장 당한 발렌시아는 오히려 추가 실점 위기를 맞이하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며 끝내 반전의 실마리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1점을 추가로 내준 발렌시아는 페란 토레스의 골이 터지며 무득점 대패를 면하게 됐다. 

양팀의 경기는 결국 마요르카의 4-1 승리로 끝났다. 일본 대표팀의 쿠보도 후반 막판 교체출전한 후 1 슈팅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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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요르카 = 골닷컴 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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