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가야 jose gayaGetty Images

발렌시아 더비 앞둔 호세 가야 “새로운 시즌 승점 3점으로 시작할 것”

[골닷컴] 양은희 기자 = 2019/20 프리메라리가가 오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재개를 앞둔 가운데, 발렌시아 CF 호세 가야가 첫 경기를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발렌시아는 13일 오전 5시 레반테 UD와 ‘발렌시아 더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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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인 가야는 발렌시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4/15 시즌을 앞두고 1군에 합류해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른 나이에 팀 내 입지를 굳히면서 발렌시아 소속 통산 223경기에 출전했으며 현재는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

가야는 최근 구단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리그 재개에 대해 “걱정과 동시에 흥분된다. 오랜만에 치르는 경기라서 힘들겠지만, 그건 양 팀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발렌시아 시를 연고로 두고 있는 발렌시아와 레반테의 더비는 시민들에게 늘 주목받는 맞대결이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가야는 “더비는 항상 특별한 경험이다. 팬들도 뭔가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관중이 없다는 것이 이상하겠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 만큼 우리가 적응해야 한다. ‘새로운 시즌’을 승점 3점으로 시작하고 싶다”라고 무관중 더비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발렌시아는 현재 11승 9무 7패 승점 42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승점 차는 불과 4점이다. 그만큼 남은 시즌은 매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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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는 “마지막 11경기는 한 시즌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아름다운 무대’다. 모든 경기를 결승전처럼 임해야 할 것이다.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단결해야 한다. 목표에 도달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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