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 구단주는 이번 여름에도 임대 대신 이강인에게 기회를 주길 원한다.
이강인의 임대는 매 이적시장마다 오르는 화두다. 아직 유망주인 만큼 꾸준한 출전 기회를 통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팀에 남아 기회를 얻길 원하는 피터 림 발렌시아 구단주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이강인을 임대 보내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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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를 오랫동안 취재한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24일(현지시간) ‘골스메디아’를 통해 이와 같은 보도를 했다. 해당 매체는 “현재 구단의 의도는 선수를 믿고 다음 이적 시장에 임대 보내지 않는 것이다. 이강인이 메스타야에서 실력을 쌓아 가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마르셀리노 가르시알 토랄 전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임대 보내 출전 기회를 쌓길 원했다. 유럽 여러 구단에서 이강인을 원한다는 러브콜을 보냈지만, 피터 림 구단주는 이를 원하지 않았다. 결국 이강인은 팀에 남아 능력을 보이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이강인은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총 18경기에 출전했다. 프리메라리가 11경기, UEFA챔피언스리그 5경기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2경기다. 이강인은 데뷔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얼마 후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으며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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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페인 국가비상사태가 선언되고 리그가 중단되는 동안 이강인은 부상 회복에 집중했다. 그리고 열심히 재활한 결과 회복에 이르렀고, 다시 팀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만큼 몸 상태를 만들었다.
해당 매체는 “아무도 이강인의 능력에 토를 달지 않는다.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한 인내, 능력, 자신감과 이강인이 이를 폭발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의 계약은 2022년 6월까지다. 그는 메스타야에서 성공한다는 뚜렷한 꿈을 가졌고, 재계약도 이뤄질 것이다. 현재 진전 상황은 없지만 축구가 재개될 때 이강인 역시 팀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