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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골닷컴 선정 NxGn Top 10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NxGn이란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의 64개 에디션의 편집장이 직접 투표를 통해 2001년 이후 태어난 선수들 중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선정하는 이벤트로 이강인은 올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 측은 이 소식을 전하며 "이강인은 앞서 U-20 월드컵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바 있으며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코파 트로피'(U-21 발롱도르로도 불리는)의 최종 10인 후보에도 선정됐던 바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발렌시아 측은 "이강인은 이번 시즌 총 18경기에 출전했고 그 중에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 공식 경기 첫 골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이강인에 대해 전했다.
한편, 최근 일부 스페인 언론에서는 발렌시아가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강인의 현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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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