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의 신임 감독 하비 그라시아는 시즌을 앞두고 영입이 없는 팀 상황을 걱정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11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 1라운드 레반테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임 감독인 그라시아는 이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팀 상황에 대한 걱정과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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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재정난으로 인해 주축 선수 방출 작업이 불가피했다. 지난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페란 토레스를 시작으로 주장 다니 파레호, 안정적인 실력의 미드필더 프란시스 코클랭과 에이스 로드리고 모레노가 모두 발렌시아 유니폼을 벗었다. 또한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크리스티아노 피치니는 아탈란타로 임대를 떠났다. 그럼에도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발렌시아의 영입은 0명이다.
그라시아 감독 역시 이런 얇은 스쿼드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모두가 보는 것 그대로다. 선수들의 이적으로 스쿼드는 약해졌다. 부상과 임대도 있다. 중요한 다섯 명의 선수가 나갔고 팀은 약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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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라시아 감독은 “부임 전 선수 보강을 약속 받았다. 보강을 기다리고 있지만 오늘까지 어떤 선수도 오지 않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상황이다. 가능한 빨리 보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라시아 감독은 방출에 비해 영입이 없는 것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는 “구단 회장과 얘기를 나눴다. 지금까지 그들과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 선수들을 계약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됐다. 그동안 구단의 각 구역에서 일했고 나는 더 쉽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이런 모든 것에 조금 실망한 상태다. 팀을 보강할 수 있길 바란다. 시간은 있다”고 밝혔다.
(사진=발렌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