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Timo Werner

발락 "젊고 유망한 첼시, 베르너와 딱이야"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미하엘 발락이 최근 첼시 이적설이 불거진 대표팀 후배 티모 베르너를 응원했다.

라이프치히 독일 대표팀 공격수 베르너의 첼시행이 근접했다. 애초 베르너의 행선지는 리버풀이 유력했지만, 방향을 틀어 리버풀이 아닌 런던행 가능성이 불거졌다.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 또한 첼시가 라이프치히에 베르너 바이아웃 금액인 6천만 유로(한화 822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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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은 설이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베르너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일단 라이프치히의 올리버 민츨라프는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를 통해 '어떠한 영입 제의도 받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이번 이적은 구단간 협상에 따른 이적료 책정이 아닌, 바이아웃 금액 지급이다.

소식을 접한 발락은 베르너의 첼시행이 서로에게 윈윈이라고 전했다. 바이엘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활약했던 발락은 2006년 여름 당시 안드리 세브첸코와 함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세브첸코가 부진했던 것과 달리, 발락은 첼시 주축 멤버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썼다.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5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유독 준우승 이미지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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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8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승점 85점 2위, 맨유와 2점 차)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그리고 칼링컵(리그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유로 2008에서도 독일 대표팀은 스페인에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2009/2010시즌까지 첼시에서 뛰었던 발락은 2010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돌아가 2012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베르너에 대해 발락은 "양측 모두에 좋은 결과가 되리라 생각한다. 베르너의 경우 첼시가 추구하는 축구 방식이 그와 어울리기 때문에, 그곳에 어울린다"라면서 "내 생각에 첼시에서 그는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이는 그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첼시는 새로워질 것이다. 전력이 강화될 것이다. 정상으로 다시금 올라가기 위해 많은 금액이 쓰일 것이다. 지금의 첼시는 젊고 좋은 팀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매우 유망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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