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다노, 레알에 “세 감독이 거친 시즌, 경영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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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ge vald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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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이자 감독, 단장으로 지냈던 레전드 호르헤 발다노가 레알 마드리드의 2018/19시즌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에디터=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에 돌아온 것은 영웅적인 행동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 시절을 보낸 후 전 감독, 단장으로 팀에 복귀했던 호르헤 발다노가 22일 스페인에서 있던 ‘국제스포츠기자협회’ 강연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현 상황과 미래를 짚었다.

 

먼저 발다노는 레알 마드리드의 2018/19시즌의 문제점을 짚었다. 그는 “세 명의 감독이 거친 시즌이었고 아무도 팀을 좋게 만들 수 없었다. 이는 경영 구조의 문제였다”라고 말하며 구단 경영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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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다노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온 것에 대해 “그의 이미지는 (전보다) 약해졌지만, 레알에 돌아온 것은 지단의 영웅적 행동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가 구단에 돌아온 것은 팀을 강하게 만들었다. 지단은 (돌아오는 것이) 완벽하게 위험한 결정이었다는 것을 자각했음에도 이를 감수했다. 지단은 시즌 막바지에 돌아왔고, 오직 그가 있다는 것만이 영향을 끼쳤지만, (다음 시즌에는) 지단이 없던 다른 시즌보다 훨씬 안정적일 것”이라며 지단 체제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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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다노는 현 레알 마드리드의 리빌딩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계약은) 확실히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레알은 강한 영향력을 지녀야 하며 지난 시즌에 한 것보다 훨씬 더 결연한 방법으로 이적 시장에 개입해야 할 것이다. 날마다 대여섯명의 (영입) 이름을 거론해야 할 것”이라며 이적 시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한 그는 “매우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한다. 최선이 없는 개혁은 좋지 않다. 세르히오 라모스의 정신, 루카 모드리치의 경기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정력은 모두 절정기에 있었고, 이처럼 (리빌딩엔) 명확하게 뛰어난 요소가 있어야 한다. 앞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할 선수들은 새로운 무기를 장착해야 한다”라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 어린 충고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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