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l van Dijk Liverpool BrightonGetty

반 다이크, 팀 훈련 복귀…클럽 월드컵 정상 출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몸상태 저하가 우려된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28)가 정상적으로 클럽 월드컵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리버풀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왓포드를 상대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로 이동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리버풀은 19일 북미 챔피언 몬테레이(멕시코)와의 4강 경기 결과에 따라 21일 3위 결정전, 혹은 22일 결승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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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타르 도하에 도착한 리버풀의 첫날 팀 훈련에 핵심 수비수 반 다이크가 나타나지 않은 점이 화제가 됐다. 일각에서는 반 다이크가 부상을 당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리버풀이 클럽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수비진을 이끄는 반 다이크의 몸상태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리버풀은 반 다이크가 팀 훈련에서 제외돼 실내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리버풀에는 다행히 반 다이크가 몬테레이전을 하루 앞둔 18일 팀 훈련에는 모습을 나타내 모든 운동을 100% 소화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전날 훈련에서는 훈련량을 조절한 개인 훈련을 실내에서 진행한 반 다이크는 이날 팀 동료들과 함께 모든 운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반 다이크의 몸상태에 별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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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또한 이날 현지 언론을 통해 "반 다이크의 몸상태는 괜찮다"며, "현재 재활 훈련 중인 지니(조르지뇨 바이날둠)를 제외하면 이곳에 온 모든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이번 대회에서 구단 역사상 첫 클럽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리버풀은 클럽 월드컵의 전신 인터컨티넨털컵에 두 차례 진출했으나 1981년 플라멩구, 1984년 인디펜디엔테에 차례로 패했다. 리버풀은 지난 2005년 출전한 클럽 월드컵에서도 결승전에서 상파울루에 0-1로 패하며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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