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moue Bakayoko ChelseaGetty Images

바카요코 "프랑스, 나보다 앞서는 선수 없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네 차례 연속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첼시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23)가 디디에 데샹 감독을 향해 불만을 내비쳤다.

바카요코가 마지막으로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된 건 지난 3월. 그러나 그는 당시 스페인과의 평가전에 교체 출전하며 45분을 소화한 이후 줄곧 프랑스 대표팀에서 제외되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는 이후 6월(파라과이, 스웨덴, 잉글랜드), 9월(네덜란드, 룩셈부르크), 10월(불가리아, 벨라루스)에 이어 이달 웨일스, 독일과 평가전을 치르며 네 차례나 더 소집됐다. 그러나 바카요코는 번번이 데샹 감독의 외면을 받았다. 더욱이 이번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당한 부상 탓에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으나 끝내 바카요코에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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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데샹 감독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 중앙 미드필더로 무사 시소코(토트넘), 아드리앵 라비오(PSG), 블레이즈 마튀디(유벤투스), 스티븐 은존지(세비야), 코렌틴 톨리소(바이에른 뮌헨)를 발탁했다.

그러나 바카요코는 현재 대표팀에 합류한 미드필더는 물론 이번에 부상으로 제외된 소속팀 첼시 팀동료 은골로 캉테와 비교해도 자신이 뒤질 게 없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실망스럽다. 내게는 이번 월드컵에 대한 믿음이 있다. 여전히 이번 월드컵 출전은 내 목표다. 나는 빅클럽에서 뛰고 있다. 이런 점이 내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라비오, 캉테, 마튀디, 톨리소가 나보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고,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도 존중한다. 그들에게도 재능이 있으며 그들은 내 친구다. 그들이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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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요코는 "그러나 나는 그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나는 그들보다 못하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는 바카요코를 발탁하지 않고 치른 지난 8경기에서 6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이 8경기에서 6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고, 총 18득점 6실점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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