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필리페 쿠티뉴(27)가 열심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쉬는 날에도 훈련장에 등장해 그는 개인 운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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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간지 <빌트>는 27일 오전 (현지 시각) 바이에른 훈련장 제베너 슈트라세에 등장한 쿠티뉴를 발견했다. 이날은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날이다. 하지만 쿠티뉴는 얼른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쉬지 않고 훈련장에 출석했다.
니코 코바치 감독과 한지 플리크 코치도 함께였다. 그들과 함께 쿠티뉴는 조직력 훈련, 패스 훈련, 좁은 공간에서 터치 두 번으로 풀어나가는 훈련 등을 진행했다. <빌트>는 이반 페리시치(30), 미카엘 퀴장스(20)도 곧 훈련장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쿠티뉴는 분데스리가 2라운드 샬케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12분 토마스 뮐러(29)와 교체되며 새로운 ‘10번’의 존재를 알렸다. 당시 경기 후 쿠티뉴는 “컨디션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게 그의 첫 번째 목표다.
남다른 동기가 있다. 그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바이에른에 입단했다. 바이에른이 최소 한 시즌은 공석으로 남겨두려 했던 등번호 10번을 선물 받았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쿠티뉴는 우리에게 의미가 큰 선수다. 이 영입을 통해 그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약 10년 동안 바이에른에서 10번을 새기고 뛰었던 아르옌 로번(35)은 “그는 더 많은 걸 이룰 수 있다”라고 쿠티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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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쿠티뉴는 얼른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려고 한다. 대다수의 동료들이 모두 쉬는 와중에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그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3라운드 마인츠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 <빌트>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