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칼-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최고경영이사(CEO)가 올여름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29)의 이적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받지 못했다는 게 루메니게 CEO의 설명이다.
알칸타라는 내년 6월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바이에른은 알칸타라와의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최근 그는 구단 측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루메니게 CEO는 지난주 현지 언론을 통해 알칸타라가 팀을 떠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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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루메니게 CEO는 아직 어떤 구단도 알칸타라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에 공식 제안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루메니게 CEO는 31일(현지시각) '스카이 도이칠란트'를 통해 "티아고(알칸타라)와 하산(살리하미지치 바이에른 단장)의 대화는 늘 생산적이었다. 우리는 그와 재계약에 근접했었지만, 얼마 전 티아고가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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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루메니게 CEO는 "우리는 티아고의 의사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그러나 여전히 그는 우리와 1년 계약을 남겨두고 있다. 우리가 생각한 이적료를 지급하는 구단만 그를 영입할 수 있다. 아직 어느 구단도 티아고 영입과 관련해 우리에게 제안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칸타라는 올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 리버풀 이적설이 제기된 상태다. 그는 지난 2013년 여름 이적료 2500만 유로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