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최근 페란 토레스(20, 발렌시아) 이름이 축구계를 달구고 있다. 2000년생 유망한 윙어를 유럽에서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이 노린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도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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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토레스는 발렌시아 유소년 출신이다. 2017년에 라리가에서 데뷔한 그는 스무 살 나이에 벌써 프로 약 3년 차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도 꾸준히 호출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발렌시아에서 주전으로 제대로 자리를 잡으며 25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런 그를 보며 유럽 거함들은 군침을 흘린다. 지금까지 그에게 관심을 보인 클럽은 리버풀,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레알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그리고 도르트문트다. 도르트문트가 그를 위해 거액을 준비했다는 소문도 흘러나온다. 제이든 산초(20) 대체자로 염두에 두고 있다.
바이에른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스페인에서 오랫동안 발렌시아를 취재한 헥토르 고메스 기자는 “바이에른이 토레스에게 가장 강력한 제안을 건넸다”라고 말했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슈폭스>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지난해부터 토레스를 관심있게 지켜봤다. 아르메니아까지 가서 UEFA 유로 U-19 챔피언십을 관전했다.
뮌헨 지역지 <테체>에 따르면 한스-디터 플리크 바이에른 감독이 토레스를 강하게 원한다. 그는 토레스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다만 토레스가 선뜻 바이에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측면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세르쥬 그나브리(24)와 킹슬리 코망(23)이 있다. 임대로 영입한 이반 페리시치(30)를 완전 영입할 계획도 바이에른은 갖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르로이 사네(24, 맨체스터 시티)까지 바이에른으로 향한다면 경쟁률이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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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현재 스무살이다. 한창 뛰어야 할 시기에 놓여있다. 어느 때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