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슬라프 클로제Goal Korea

‘바이에른 합류’ 클로제 수석코치, “공격진에 더 집중하게 돼”

[골닷컴] 정재은 기자=

미로슬라프 클로제 바이에른 뮌헨 수석코치가 훈련에 참여했다.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그리고 새 시즌을 준비한다. 합류 첫날 클로제 수석코치는 “아무래도 공격진에 더 집중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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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클로제 수석코치가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1군과의 첫 훈련이었다. 훈련장에 들어서자마자 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에게 향했다. 훈련 중에도 레반도프스키와 따로 세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클로제 수석코치는 독일 유력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을 통해 “아무래도 공격진에 더 집중하게 된다”라며 웃었다. 클로제 역시 현역 시절 공격수로 활약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던 모양이다. 

클로제는 수석코치가 되기 전 바이에른의 U-17팀을 지도했다. 그는 “이렇게 빨리 이 자리까지 오게 될 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에서 첫 훈련 소감은 어떨까. 그는 “내가 밖에서 지켜봤던 것과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런 감정과 즐거움, 그리고 집중력 등을 오늘 다시 찾았다. 멋진 선수들이 있는 팀이다. 계속 이렇게만 가면 좋을 것 같다.”

클로제 수석코치의 합류에 플리크 감독 역시 기쁘다. 둘은 이미 독일 국가대표에서 인연을 맺었던 사이다. 독일 국가대표에서 정상을 함께 경험한 그들은 바이에른에서 같은 이야기를 쓰길 원한다. 플리크 감독은 “이런 최고의 전문가가 우리 팀에 있어 우리는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클로제가 그의 경험을 팀에 잘 녹여내길 기대한다. 그는 아주 침착하고, 자만심이 없는 사람이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CEO는 “내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였다. 그는 월드컵에서 골도 많이 넣었다. 이런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려운 길을 택했다. 조금씩 경험을 쌓으며 발전하는 길을 선택했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서 “그가 특히 우리 공격수들을 발전시킬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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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클로제 수석코치는 “나는 열려있는 사람이다.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코치다. 그렇게 선수들과 가까워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바이에른에서 새 출발을 기대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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