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las Sule Bayern Munich 2020-21Getty

바이에른, 코로나19 오진 속출... 벌써 세 번째 사례 등장

[골닷컴] 정재은 기자=

코로나19 테스트로 바이에른 뮌헨은 머리가 아프다. 벌써 세 번째 오진 판정이다. 바이에른뿐만 아니라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3부의 튀르퀴치 뮌헨에서도 코로나19 오진 판정이 다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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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을 연고로 하는 축구팀이 코로나19 테스트로 골머리를 앓는다. 오진이 속출한다. 억울한 격리로 컨디션도 잃고, 코로나19 테스트에 신뢰도도 잃는 상황이다. 

바이에른에서도 벌써 세 번째 오진 사례가 등장했다. 먼저 세르쥬 그나브리(25)다. 바이에른은 지난 20일 오후(현지 시각) 그나브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4일 후, 그나브리는 다시 훈련에 참여했다. 알고 보니 코로나19 오진이었고, 정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니클라스 쥘레(25)도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구단은 밝혔다. 나흘 후 재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번에도 오진으로 밝혀졌다. 그는 10일 오전 훈련장에 등장해 A매치에 가지 않은 선수들과 함께 정상 훈련을 받았다. 또, 5일에 같이 검사를 받았던 요슈아 지어크제(19)는 당일엔 양성으로 나왔지만, 다음날 음성 결과를 받았다. 

오진이 속출하자 바이에른은 머리가 아프다. 일정이 빽빽한 요즘, 자원 이탈은 뼈아프기 때문이다. 오진으로 두 차례나 중요 자원을 격리시켜야 했다. 

바이에른뿐만 아니다.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3부리그 튀르퀴치에선 더 심각했다.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번에 세 명이 나왔다. 츠비카우 원정을 떠났던 튀르퀴치 선수들은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돌아갔다. 이틀 만에 오진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튀르퀴치는 분노했다. 

막스 코트니 단장은 “3명의 잘못된 결과 때문에 츠비카우와의 경기가 취소되어 아주 속상하다. 스포츠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면에서도 그렇다. 향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때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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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협회(DFB) 역시 곳곳에서 오진이 속출하는 사실을 알고 있다. 향후 코로나19 테스트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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