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데이비스Goal Korea

바이에른, 알폰소 데이비스와 계약 연장...2025년까지 [공식 발표]

[골닷컴, 뮌헨]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19)와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고 20일 오후(현지 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2023년까지 계약이었던 데이비스에게 바이에른은 2년 더 연장을 제안했고, 데이비스는 받아들였다. 이렇게 데이비스는 2025년 6월까지 바이에른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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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는 바이에른에 혜성처럼 등장한 어린 선수다. 바이에른에서 최초로 골을 넣은 2000년생 선수이기도 하다. 본업이 윙어였던 알폰소는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 체제에서 왼쪽 풀백으로 기용되며 날개를 펼쳤다. 바이에른 수비진의 잦은 부상 등으로 인한 포지션 이동과 플리크 감독의 전략이 합쳐져 만든 결과였다. 알폰소는 올 시즌 바이에른 최고의 왼쪽 풀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가 빛난 건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첼시전이었다. 당시 그는 패스 성공률 91%를 선보이며 첼시를 꼼짝 못하게 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첼시의 우측 라인 리스 제임스(20), 메이슨 마운트(21), 아스필리쿠에타(30)를 꽁꽁 묶었다. 당시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에서 팀 내 세 번째 높은 평점인 8.6점을 매겼다. 

그를 향해 빅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고, 바이에른은 얼른 계약을 더 연장했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CEO는 "알폰소는 바이에른에서 아주 훌륭히 발전했다. 그는 놀라운 능력을 통해 이번 계약 연장을 성공시켰다. 우리는 그가 바이에른에서 오래 뛸 수 있어 기쁘다. 그는 경기력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을 즐겁게 해준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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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는 "나는 아주 행복하다. 바이에른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이곳에서 나의 꿈을 실현했다. 나는 바이에른에 온 첫째 날부터 편안했다. 이곳에서 최대한 많은 타이틀을 들어 올리고 싶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어하는 정신력이 바로 바이에른의 DNA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알폰소 데이비스Goal Korea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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