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 부상 병동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비드 알라바(27)와 레온 고레츠카(24)가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를 준비하자 이번에는 신예 얀 피에테 아르프(19)가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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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는 2019-20 분데스리가 4라운드 라이프치히전을 앞두고 부상을 입었다. 예정대로라면 알라바는 라이프치히전에서 풀백을 소화해야 했다.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던 중 알라바는 니코 코바치 감독에게 뛸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왼쪽 허벅지 위 근육이 찢어진 것이다.
그때부터 알라바는 리그 2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까지 결장했다. 알라바의 부상으로 루카스 에르난데스(23)와 뱅자맹 파바르(23)가 풀백을 오가며 공간을 메웠다. 다행히 둘 모두 풀백과 센터백이 가능한 자원이라 바이에른은 큰 어려움 없이 일정을 소화했다.
고레츠카는 국가대표 소집 도중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 수술까지 해야하는 심각한 부상이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그는 수술을 받았다. 회복에 전념해야 했다. 개인 운동을 진행하다 이제야 팀 훈련에 합류했다. 다만 아직 경기 투입은 무리다. 최소 한 달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한다. 독일 스포츠 매거진 <키커>에 따르면 알라바는 6라운드 파더보른전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교체로 투입돼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긍정적인 소식이다. 반대로 안 좋은 소식도 들린다. 이번엔 아르프의 부상이다. 아르프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함부르크에서 영입한 유망주다. 새 시즌을 앞두고 열린 아우디컵 2019에서 뛰며 존재를 알렸다. 분데스리가 데뷔는 아직 하지 못했다. 25일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데뷔전은 훨씬 더 미뤄질 것 같다.
코바치 감독이 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설명했다. “피에테가 왼쪽 주상골(손목뼈 사이를 연결하는 부위) 골절을 입었다. 수요일 훈련장에서 발생했다. 심각한 부상인 것 같다. 충격이 컸다. 그는 팔을 고정시키는 보호대를 차고 있다.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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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테의 회복 기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최소 한 달 동안 보호대를 차고 지내야 한다고 예상했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