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Getty Images

바이에른 만나는 이재성, “가장 기대되는 건 뮐러!”

[골닷컴] 정재은 기자=

이재성(28, 홀슈타인 킬)이 바이에른 뮌헨을 만난다. 세계적인 팀을 상대하는 이재성은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 그가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토마스 뮐러(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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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킬이 바이에른을 상대한다. 2020-21 DFB 포칼 2라운드,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킬과 바이에른이 단판 승부를 펼친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정상에 선 팀이다. 올 시즌도 최전방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최후방에 마누엘 노이어(34)가 선 바이에른은 우승을 정조준해 달리고 있다. 

이재성은 독일에서 뛴지 3년 차에 그런 바이에른을 만난다. 그는 “바이에른은 세계 최고의 팀이다. 그런 팀과 만나는 것 자체가 기대된다. 우리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그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바이에른전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그에게 가장 기대되는 선수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재성은 “토마스 뮐러다”라고 대답했다. 뮐러 역시 이재성과 마찬가지로 2선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한다. 왕성한 활동량을 뽐내는 것 역시 이재성과의 공통점이다. 이재성은 “그의 경기력은 늘 내게 영감을 준다. 그는 항상 100%를 쏟아붓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물이 오른 이재성은 바이에른의 뒷공간을 실컷 괴롭힐 준비를 한다. 그런 이재성을 한스-디터 플리크 바이에른 감독은 경계했다.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그는 우리 선수들의 과제다. 이재성을 꽁꽁 묶고 그의 강점이 못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항상 일대일로 경계하고 있어야 하고, 또 일대일 싸움에서도 이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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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과 바이에른의 맞대결은 12일 저녁(현지 시각) 펼쳐진다. 승자는 백승호(23)가 뛰는 다름슈타트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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