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앙 음바페Goal Korea

바이에른 만나는 음바페, “최고 되기 위해 최고 꺾겠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킬리앙 음바페(22, 파리생제르맹)는 최고가 되길 원한다. 생애 첫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승리해 빅이어를 들어 올리고 유럽 정상에 서고 싶다.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 상대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음바페는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의 상대를 꺾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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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UCL이 마지막 경기를 앞뒀다. 23일 오후(현지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바이에른과 파리생제르맹(PSG)이 빅이어를 두고 맞붙는다. 

독일 최고의 클럽과 프랑스 최고의 클럽 맞대결이다. 경기를 앞둔 음바페는 스포츠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다즌(DAZN)>을 통해 “우리는 역사를 쓸 준비가 됐다”라며 우승을 자신했다. 

물론 쉽지는 않다. 상대 팀 바이에른은 UCL에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틀어 10전 10승을 거뒀다. 리오넬 메시(33)의 바르셀로나를 무려 8-2로 꺾었고, 맨체스터 시티와 유벤투스 등 강팀을 꼼짝 못 하게 만들었던 올림피크 리옹에도 승리했다. 사기가 오를 대로 올랐다. 

음바페도 그런 바이에른의 위력을 잘 알고 있다. 그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훌륭한 팀이다. 훌륭한 감독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어깨를 으쓱하며 “이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지 않나”라며 웃었다. 바이에른이 강팀으로 손꼽히는 이유를 길게 말할 필요 없다는 뜻이었다. 

그래서 음바페에겐  지금이 더없이 좋은 기회다. 그는 유럽 최고의 위치에 서고 싶다. 현재 유럽에서 최고의 팀으로 불리는 바이에른을 꺾으면 PSG가 최고인 이유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 음바페는 “결승전에서는 늘 최고의 팀을 상대한다. 최고가 되기 위해선 최고의 상대를 꺾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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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음바페의 당찬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 그 답이 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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