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살리하미지치Goal Korea

바이에른 단장, “가장 먼저 재개한 분데스, 퀄리티 증명”

[골닷컴]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8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분데스리가는 재미없는 리그일까? 여기에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모든 리그에 장단이 있다”라고 말하며 “분데스리가는 가장 먼저 재개했다. 그게 퀄리티를 증명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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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 리그에는 각자 색깔이 있다. 분데스리가의 색깔은 ‘바이에른 천하’다. 최근 8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는 총 30회 우승이다. 바이에른 대항마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가 한 차례씩 삐걱대며 결국 바이에른이 2019-20시즌에도 마이스터샬레(Meisterschale)를 들어 올렸다. 

독일 일요지 <빌트 암 존탁>은 살리하미지치 단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바이에른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들은 분데스리가가 늘 지루해진다고 말한다’라는 질문에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혹은 잉글랜드와 비교를 하면 각 리그의 장단점을 발견할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코로나19 사태 속 재개한 분데스리가를 예시로 들었다. “분데스리가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사태 도중 유일하게 재개한 유럽 리그였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분데스리가는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먼저 재개했다. 5월 초,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8월 말까지 무관중으로 스포츠 경기를 열어도 된다고 발표했고, 독일축구협회(DFB)와 독일축구연맹(DFL)은 회의 끝에 5월 11일 재개를 결정했다.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세웠고, 경기장 내에서 선수진을 제외한 구단 관계자, 취재진 등끼리 접촉을 제한했다. 재개 후 큰 문제 없이 분데스리가는 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그게 퀄리티를 증명한다. 전문가들 역시 어떻게 이렇게 긴 중단 기간을 거치고 재개할 수 있는지 놀라더라. 모든 분데스리가 팀들이 책임감을 갖고 독일 축구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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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는 시즌 종료를 앞뒀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마지막 한 경기가 남는다. 이후 승강 플레이오프가 열리고, 2019-20 DFB 포칼 결승전이 기다린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모든 클럽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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