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미로슬라프 클로제(41) 바이에른 U-17 감독과 하산 살리하미지치 바이에른 단장의 충돌 논란이 생겼다. 둘의 의견이 엇갈린 데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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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제는 지난해 5월부터 바이에른 U-17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다. 2018-19 시즌이 끝난 후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클로제에게 U-19 감독을 제안했다. “우리의 유소년 교육 시스템을 위해 이 자리에 그가 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독일 축구 매거진 <키커>에 따르면 클로제는 이 제안을 거절했다.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클로제는 “내게 U-19은 아직 너무 이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중요한 결정을 내리려면 스스로 100% 확신이 있어야 한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말이다. 그리고 이미 난 내 커리어 계획을 세워놨다.”
살리마히지치 단장과 의견이 엇갈렸다. 둘의 충돌이 생겼다는 루머가 나왔다. 클로제는 “완전히 말도 안 된다. 아무리 우리가 공개적으로 그렇게 말했어도 말이다”라고 일축했다. 어쨌든 클로제의 뜻은 강했다. 그는 계속 U-17 감독직을 수행한다. 클로제는 “이 팀을 계속 가르칠 수 있어 기쁘다. 어느 면에서 봐도 가장 나은 결론이다.”
2019-20 시즌은 그에게 두 번째 시즌이자, 마지막이다. 재계약 여부도 궁금해진다. 클로제는 “현재는 그에 관해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다. 오직 올 시즌을 위해서만 4개월 동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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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몰입해서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걸 가르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클로제의 바이에른 U-17은 오는 8월 10일, 그로이터 퓌어트 U-17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