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바그너Getty Images

바이에른에 8골 먹힌 샬케, 또 패하면 감독 경질 가능성 ↑


[골닷컴] 정재은 기자=

데이비드 바그너 샬케 감독의 자리가 위태롭다. 2020-21 분데스리가 1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0-8로 대패한 그가 지휘봉을 내려놓아야 할지도 모른다. 2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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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는 최악의 2020년을 보내고 있다. 2019-20 분데스리가 후반기부터 승리하는 방법을 까맣게 잊었다. 1월 17일에 열린 리그 18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2-0으로 이겼지만, 잔여 리그 일정에서 단 한 번도 승점 3점을 쌓지 못했다. 6무 10패를 거뒀다. 

2020-21시즌은 다르길 바랐을 거다. 하지만 시작부터 ‘트레블 팀’ 바이에른을 만났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0-8로 대패를 당했다. 그야말로 망신이었다. 올해 치른 리그 경기에서 이긴 경기가 딱 한 번뿐이라는 뜻이다. 17경기 무승이다. 과거 UEFA 챔피언스리그도 나가던 명문팀이 체면을 제대로 구기고 있다. 

요헨 슈나이더 샬케 단장은 바그너 감독에게 다섯 경기까지 기회를 주기로 했지만, 첫 경기 0-8 참패의 충격은 컸다. 독일 일간지 <빌크>에 따르면 슈나이더 단장은 2라운드 브레멘전에서 샬케가 또 패하면 플랜B를 고려할 예정이다. 감독 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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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후보군도 선정했다. 먼저 마르크 빌모츠 전 이란 국가대표 감독이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샬케에서 뛰기도 했다. 2003년 샬케에서 임시 감독직을 맡은 적도 있다. 여기에 전 마인츠 감독인 산드로 슈바르츠, 랄프 랑닉 전 라이프치히 감독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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