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an Rakitic Barcelona 2019-20Getty Images

바르셀로나, 267억 원 받으면 라키티치 보낸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지난 6년간 팀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반 라키티치(32)와 결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라키티치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31경기에 출전했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치른 39경기 중 거의 80%에 달한다. 그러나 정작 라키티치는 자신이 출전한 31경기 중 선발로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단 15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이 와중에 프렌키 데 용, 아르투르, 아르투로 비달 등이 모두 라키티치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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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라키티치와 바르셀로나의 결별설은 지난여름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라 리가 내에서는 세비야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가 그에게 관심을 드러낸 상태다.

'골닷컴' 바르셀로나 전담 이그나시 올리바 기자의 취재 결과 라키티치는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바르셀로나 또한 올여름 이적시장이 라키티치를 놓아줄 적기라고 판단했다. 단, 바르셀로나는 구단이 책정한 이적료에 합당한 액수를 제시받아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라키티치의 이적료로 책정한 액수는 2000만 유로(약 267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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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티치는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된다. 그러나 여전히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그는 내년으로 연기된 EURO 2020 출전을 위해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할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현재 세비야와 유벤투스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테르 등이 라키티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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