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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회장 "1월에는 네이마르 영입 못 해"

AM 4:44 GMT+9 19. 9. 7.
Josep Maria Bartomeu Barcelona
네이마르, 내년 여름까지는 바르셀로나 이적 어렵다

▲바르사, 내년 여름까지 네이마르 영입 불가
▲그러나 내년 여름 영입 가능성은 열어뒀다
▲다른 구단들도 호시탐탐 네이마르를 노린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FC 바르셀로나 회장이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까지 추진하고도 불발된 네이마르(27) 영입과 관련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네이마르가 올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희망했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바르셀로나 또한 공격력 보강을 위해 네이마르 재영입을 추진했다.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된 지난 2일까지 네이마르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협상을 진행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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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영입할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현지 언론도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 여름 네이마르 영입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단, 바르토메우 회장은 예산이 책정된 1월에 네이마르를 영입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네이마르를 다시 영입할 가능성까지는 닫지 않았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바르사 TV'를 통해 "네이마르는 1월 바르셀로나로 올 수 없다. 올 시즌 그는 PSG에서 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기존 선수 트레이드를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우리는 PSG 측에 선수 맞교환을 제시한 적이 없다"며, "특정 선수들을 거론하며 맞교환을 제시한 건 PSG였다. 우리는 1년간 그를 임대로 영입한 후 내년 여름 완전 이적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르토메우 회장은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며, "네이마르도 자신의 역할을 했다. 그는 PSG 구단 측에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며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기 위해 모든 걸 다했다. 네이마르는 PSG 측에 오직 바르셀로나와만 협상해달라고 요청했다. 그가 원하는 팀은 바르셀로나뿐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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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년 여름 네이마르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바르토메우 회장도 이에 대해 "네이마르 영입을 원하는 다른 구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그동안 이어진 이적 협상 탓에 PSG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불발된 후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과 미국에서 7일 콜롬비아, 11일 페루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후 PSG로 돌아간다. 그의 PSG 복귀전은 오는 15일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리그1 5라운드 홈 경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