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ijs de Ligt Ajax 2018-19Getty Images

바르셀로나, 회장이 직접 데 리흐트 영입 협상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약스에서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21)을 영입한 바르셀로나가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19)까지 노리고 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온다 세로'는 25일(이하 현지시각) 조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현재 네덜란드에 머무르며 아약스와 데 리흐트 이적 여부를 두고 논의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 또한 바르토메우 회장이 오는 26일 아약스의 에드윈 판 데 사르 사장, 마르크 오베르마스 단장, 그리고 데 리흐트와 직접 만날 계획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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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아약스는 이미 데 리흐트의 이적을 두고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내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경기가 열리기 전 공식 발표가 예상된다는 게 보도 내용의 골자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최근 지역 라디오 방송 '세르 카탈루냐'를 통해 "데 리흐트의 이름이 우리의 영입 대상 명단에 포함됐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입에 대해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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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 다수의 이탈리아 언론도 데 리흐트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근접했다며 그를 두고 펼쳐진 치열한 영입 경쟁이 곧 막을 내릴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언론은 리버풀이 데 리흐트 영입을 강력히 원했으나 바르셀로나와의 경쟁에서 밀렸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쪽에서는 유벤투스의 데 리흐트 영입 시도가 물거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 리흐트는 현재 오는 2021년 6월까지 아약스와 계약을 맺고 있다. 그의 예상 이적료는 약 7500만 유로(한화 약 960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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