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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재개 희망 속 10명 그룹 훈련 진행

[골닷컴] 배시온 기자= 14명까지 그룹 훈련을 허용했다.

스페인 정부가 23일(현지시간) 6월 8일 이후 프리메라리가 재개를 허용했다. 이에 차근차근 재개를 준비하던 라 리가 팀들 역시 훈련에 더욱 활기를 띄었다. 개인 훈련, 소규모 그룹 훈련 이후 여러 팀들은 다수의 그룹 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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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25일 14명까지 허용된 그룹 훈련을 시작했다. 첫 번째 그룹은 헤라르드 피케,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 아르투로 비달과 테르 슈테겐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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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송 세메도, 앙투안 그리즈만, 프란키 데 용과 이냐키 페냐 골키퍼 등이 다른 그룹을 이뤘다. 양 그룹은 각기 다른 훈련장에서 진행했다. 개별, 소규모 훈련보다 더 다양하고 기술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키케 세티엔 바르셀로나 감독은 “신체적으로 매우 강한 상태”라며 선수들의 몸 상태를 칭찬했다.  약 두 달 간의 휴식 후 훈련에 돌입한지 3주차에 접어들자 다들 정상적인 몸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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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테바스 라 리가 회장은 정부의 재개 허락이 떨어진 후, 6월 11일 세비야와 레알 베티스의 ‘세비야 더비’로 재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각 라운드 별 시간과 경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라 리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FC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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