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28)의 이적을 추진 중이다. 최근 바르셀로나가 그를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역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쿠티뉴와 바르셀로나가 결별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은 이미 작년 여름부터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8년 1월 이적료 1억4500만 유로에 리버풀에서 쿠티뉴를 영입했다. 그러나 쿠티뉴는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바르셀로나 이적이 성사된 후 정작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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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 데다 주급이 높은 쿠티뉴의 이적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임대로 영입한 쿠티뉴를 완전 영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일찌감치 전달했다.
쿠티뉴의 이적료와 주급을 고려할 때 유럽에서 그를 영입하는 게 가능한 구단은 많지 않다. '골닷컴' 바르셀로나 특파원 이그나시 올리바 기자에 따르면 현실적으로 쿠티뉴 영입을 노릴 만한 구단은 프리미어 리그에 있다. 이를 파악한 바르셀로나가 최근 아스널, 뉴캐슬에 그를 제안했다는 게 올리바 기자의 취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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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쿠티뉴 영입을 제안받은 아스널과 뉴캐슬은 바르셀로나 구단 측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방침만 전달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아직 계약 기간이 약 3년 남아 있는 쿠티뉴를 이적시켜 올여름 영입 대상으로 점찍은 인테르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2)를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