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아약스 오른쪽 측면 수비수 세르지뇨 데스트(19)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자 데스트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지 명문 아약스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지난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총 35경기에 출전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일찌감치 데스트의 가능성을 알아본 미국 축구협회는 지난 2016년 그를 17세 이하 대표팀에 차출했다. 이어 그는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쳐 작년에는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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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는 빼어난 공격 가담 능력을 보유한 기대주다.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이 데스트 영입에 꾸준한 관심을 나타냈고, 최근 넬슨 세메두의 이적이 유력해진 바르셀로나도 그를 원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2일 오후(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이 현재 동시에 아약스와 접촉해 데스트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데스트를 두고 두 팀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아약스가 설정한 데스트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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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최근 오른쪽 측면 수비수 세메두가 울버햄튼 이적에 합의한 후 새로운 선수를 물색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중앙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가 팀을 떠난 후 멀티 플레이어 요슈아 킴미히의 포지션을 중원에 고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는 벤자민 파바르지만, 구단 측은 데스트 영입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