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phis Depay Barcelona 2020Getty/Goal

바르셀로나행 좌절된 데파이 "규정에 걸린 게 문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꿈꾼 올림피크 리옹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가 끝내 올여름 새로운 도전에 나서지 못한 데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루이스 수아레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후 낙점한 차기 주전 공격수였다. 리옹은 그의 이적료로 약 2500만 유로를 책정했다. 그러나 올여름 자금난에 시달린 바르셀로나는 이 액수를 부담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고, 결국 리옹이 지난 5일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이적료를 2000만 유로로 할인해줬으나 끝내 데파이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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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한 채 적어도 올겨울 이적시장까지는 기존 자원으로 전력을 구성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데파이는 8일(한국시각) 현지 언론을 통해 "바르셀로나 이적에 매우 근접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부적인 내용까지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나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거의 완료된 상태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특정 규정이 나의 이적을 막았다. 모든 일은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나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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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파이는 지난 4년간 리옹에서 활약하며 144경기 58골을 기록했으며 현재 팀의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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