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백승호가 독일 ‘키커’의 인정을 받았다. 2도움으로 팀의 대승을 이끈 백승호는 ‘키커’가 선정한 독일 2부리그 주간 베스트 11과 주간 MVP에 동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2(2부리그) 12라운드 MVP로 백승호를 선정했다. 백승호는 지난 16일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5분과 후반 4분, 두르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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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의 공격 본능이 빛난 경기였다. 백승호는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두 골 모두 왼쪽 측면에서 환상적인 크로스로 두르순의 골을 도왔다. 두르순이 발만 갖다 대기만 하면 될 정도의 ‘택배 크로스’였다.
이러한 활약에 ‘키커’도 백승호를 주간 MVP로 선정하며 박수를 보냈다. ‘키커’는 “볼 경합 상황에서 강력함을 보였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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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백승호는 주간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와 함께 팀 동료 슈넬하르트가 포함됐다.
다름슈타트는 오는 19일, 뷔르츠부르크를 상대로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상대 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경기가 취소됐다. 다음 경기는 내년 1월 2일에 열리는 보훔과의 원정경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