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트레블을 노리는 FC 바르셀로나가 아약스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21) 영입을 완료한 데 이어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19)까지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아약스로부터 올여름 데 용을 영입하는 데 합의를 마친 후 이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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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데 용과 가계약을 체결하며 올 시즌 아약스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을 앞둔 그에게 "레알을 꼭 이겨달라"는 농담을 던졌고, 이에 데 용이 "알겠다"고 대답한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그러나 이후 데 용은 실제로 아약스와 함께 지난 6일(한국시각) 레알을 상대한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바르토메우 회장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날 데 용의 활약을 지켜본 바르셀로나는 아약스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한 명 더 노리고 있다. 이는 만 19세로 아약스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주장직을 맡은 중앙 수비수 데 리흐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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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토메우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노릴 대상으로 데 리흐트를 주시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를 통해 "선수 영입과 관련한 자세한 논의는 3월부터 이뤄진다. 이때부터 우리는 어떤 선수를 영입 대상으로 낙점해 협상을 진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데 리흐트의 이름은 분명히 후보군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간 사무엘 움티티(25), 클레망 랑글레(23)를 영입하며 수비진의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데 리흐트는 핵심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32)의 장기적 대체 자원이 될 만한 수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