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que Setien Barcelona 2019-20Getty Images

바르사, 세티엔 경질? "남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 몰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키케 세티엔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스페인 라 리가 준우승에 그친 후 레알 마드리드의 역전 우승을 허용한 데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바르셀로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오사수나를 상대한 2019/20 스페인 라 리가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1 동점 상황이었던 77분 상대 상대 공격수 엔릭 가예고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로베르토 토레스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패했다. 이날 라 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을 꺾고 2위 바르셀로나를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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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일곱 경기를 남겨둔 시점까지 레알에 승점 1점을 앞선 채 라 리가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이후 여섯 경기에서 3승 2무 1패에 그치며 레알에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세티엔 감독은 오사수나전이 끝난 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다. 내가 감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다른 팀이 돼서 챔피언스 리그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내 거취가 어떻게 될지는 나조차도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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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티엔 감독은 "우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스스로 평가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세티엔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오는 2022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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