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tinho BarcelonaGetty Images

바르사 복귀 쿠티뉴 “시작이 좋아, 끝까지 유지하고 싶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쿠티뉴가 돌아왔다.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그라운드를 누비던 그 모습으로 말이다.

필리페 쿠티뉴는 14번으로 바르셀로나에 돌아왔다. 지난시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으로 바이에른 뮌헨 임대를 떠났지만, 이번엔 다르다. 프리메라리가 3경기에 나서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올렸으며 지난 세비야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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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뉴 역시 각오가 남다르다. 현재 브라질 대표팀 A매치를 치르기 위해 고국으로 돌아간 쿠티뉴는 10일(현지시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산뜻하게 출발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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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뉴는 먼저 “경기에 나서고 싶은 열망으로 바르셀로나에 돌아왔다. 매우 행복하며 동기부여 된 상태이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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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바르셀로나의 동료들의 환대를 받았다고도 밝혔다. 쿠티뉴는 “시즌 시작이 좋다. 난 경기를 잘 치르고 있어 행복하다. 이번시즌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이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엄청난 일들을 이어가고 싶다. 이를테면 우승말이다. 내가 바르셀로나에 있는 지금, 신뢰와 환희가 있는 순간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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