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챔피언스리그 3연승으로 바르셀로나는 조 1위를 유지한다.
바르셀로나는 4일(현지시간) 캄프 누 홈구장에서 2020/21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G조 3차전 디나모 키에프와 경기를 치렀다. 메시, 피케의 득점과 슈테겐의 선방이 빛을 본 바르셀로나는 디나모 키에프에 2-1 승리를 거뒀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호르디 알바, 프렌키 데 용, 헤라르드 피케, 세르지뇨 데스트, 미랄렘 퍄니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안수 파티, 리오넬 메시, 페드리, 앙투안 그리즈만이 나섰다.
디나모 키에프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루슬란 네쉬케레트, 아르템 샤바노프, 데니스 포포프, 일리아 자바르니, 토마스 케드지오라, 안드리에프스키, 볼로디미르 쉐펠례프, 비탈리 부알스키, 로드리게스,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 빅토르 티한코프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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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페널티킥을 얻어낸 메시가 키커로 나섰고 가볍게 성공하며 바르셀로나는 빠른 시간에 1-0으로 앞서갔다.
선제골 이후에도 바르셀로나는 계속 디나모 키에프를 위협했다. 전반 16분, 디나모 키에프 진영에서 파티의 센스 있는 패스를 받은 메시가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골대 옆을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4분, 디나모 키에프가 동점골의 기회를 놓쳤다. 측면에서 공을 받은 부알스키가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슈테겐이 이를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슈테겐의 선방으로 바르셀로나는 스코어를 지켰다. 전반전은 바르셀로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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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엔 골키퍼들의 선방쇼가 이어졌다. 디나모 키에프는 수프리아하, 샤바노프가 연달아 바르셀로나를 위협했지만 모두 슈테겐에 막히며 좀처럼 디나모 키에프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이어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메시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네쉬케레트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19분, 바르셀로나의 추가골이 터졌다. 디나모 키에프 진영까지 전진한 파티가 올린 공을 피케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바르셀로나는 2-0으로 앞서갔다.
후반 30분, 꾸준히 골문을 두드리던 디나모 키에프의 만회골이 터졌다. 슈테겐은 첫 슈팅을 막아냈지만 티한코프가 튕겨 나온 공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스코어는 더 이상 변하지 않았고, 바르셀로나의 2-1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