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로날드 쿠만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네덜란드 선수를 영입하고 싶다는 바람을 솔직하게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세르지뇨 데스트, 미드필더 페드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미랄렘 프야니치, 공격수 프란시스코 트린캉 등 젊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반대로 바르셀로나는 수비수 넬손 세메두,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 하피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 등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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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르셀로나는 세메두, 라키티치, 수아레스 등이 떠난 자리를 네덜란드 선수들인 리버풀 미드필더 지오르지니오 바이날둠, 올림피크 리옹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로 메우기를 원했다.
네덜란드 출신 쿠만 감독은 12일(한국시각) 자국 방송 'NOS'를 통해 "프렌키 데 용에 이어 바르셀로나의 두 번째 네덜란드를 영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가 지난 이적시장에서 데파이 영입을 시도한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쿠만 감독은 바이날둠 영입설에 대해서도 "그 또한 내 영입 명단에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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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르셀로나는 이적시장이 마감된 시점까지 데파이 영입을 노렸으나 이적료 협상에서 리옹의 요구액을 충족하지 못해 계획이 무산됐다. 그러나 바이날둠은 오는 6월 현소속팀 리버풀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이를 두고 현지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오는 1월 겨울이적시장, 혹은 6월 데파이와 바이날둠 영입을 재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