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이적 협상 다시 시작
▲이적료 2292억 원으로 논의
▲협상 과정에서 선수 포함될 수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단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2년 전 팀을 떠난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네이마르(27) 영입 협상을 다시 시작했다.
'골닷컴 스페인'의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7일(현지시각) 구단 운영진을 직접 프랑스 파리로 파견해 PSG 고위 관계자와 만나 네이마르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이적료 1억70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292억 원)를 제시했다. 단,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1억7000만 유로를 세 차례에 걸쳐 할부로 지급하는 방식을 PSG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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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제안에는 그동안 PSG가 요구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 넬슨 세메두(25) 등 선수 맞교환 조건이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영국 공영방송 'BBC'는 스페인 축구 전문기자 기옘 발라그의 보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협상 과정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이적료와 함께 PSG가 요구하는 선수를 제안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발라그 기자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는 네이마르 영입 가능성이 "희망적(optimistic)"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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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보르다스 바르셀로나 이사는 27일 파리에서 1차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뒤,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직 합의점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예전보다 합의점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오스카 그라우 바르셀로나 최고경영자(CEO) 또한 이날 파리를 찾아 PSG와의 협상을 진행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의 재정을 담당하는 주요 인사가 모두 파리로 이동해 협상 테이블에 앉은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