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구단 통산 26번째 스페인 라 리가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상대한 2018/19 라 리가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 필리페 쿠티뉴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총 승점 80점을 획득한 바르셀로나는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2점 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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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 정상 등극이 확실시되는 바르셀로나는 빠르면 내일(25일)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아틀레티코가 25일 새벽 2시 30분 발렌시아와의 라 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패하면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바르셀로나의 올 시즌 우승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라 리가는 승점이 동률이면 승자승 원칙을 우선으로 한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해 우위를 점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알라베스 원정에서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여유를 보였다. 메시를 대신해 수아레스를 필두로 왼쪽에 쿠티뉴, 오른쪽에 우스망 뎀벨레가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미드필드 또한 이반 라키티치와 아르투르가 빠진 채 카를레스 알레냐, 아르투로 비달,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책임졌다.
이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측면 공격을 책임지는 레프트백 조르디 알바도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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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61분, 알바는 70분, 아르투르는 87분 각각 교체 투입되며 감각을 조율하는 데 집중했다.
발베르데 감독이 이날 로테이션을 가동한 이유는 지난 21일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라 리가 33라운드를 치른 후 단 이틀 휴식 뒤, 알라베스 원정을 치러야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알라베스 원정 후 단 3일 휴식을 취한 뒤, 28일 레반테를 상대로 라 리가 35라운드 경기에 나서야 한다. 이어 내달 2일에는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