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el Messi Barcelona 2019-20Getty Images

바르사 감독 "메시가 공짜로 이적? 그럴 리 없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키케 세티엔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리오넬 메시(32)의 이적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오는 6월 종료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스페인 라 리가 시즌이 중단되며 메시의 계약 기간 또한 일정 부분 변경될 수 있지만, 어찌 됐든 메시는 바르셀로나는 재계약을 맺어야 다음 시즌에도 팀에 잔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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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메시와 바르셀로나 사이에는 최근 들어 잇따른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메시는 에릭 아비달 바르셀로나 기술이사가 올 시즌 구단이 도중 감독을 교체한 책임을 선수들에게 전가하는듯한 인터뷰를 하자 이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내비쳤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단을 위해 자진해서 주급 삭감을 하겠다고 발표하면서도 "이미 구단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려는 선수들에게 운영진이 압력을 가하려고 해 실망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메시는 "구단이 원한다면 나 또한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 세티엔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이미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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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엔 감독은 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메시가 자유계약 선수로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아니다. 그럴 리는 없다.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늘 함께 할 것이다. 실제로 상황이 그렇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20년간 활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티엔 감독은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결별은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티엔 감독 외에도 최근에는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 세르히오 아구에로 또한 잉글랜드 언론을 통해 그의 바르셀로나에 잔류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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