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순항 중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에 안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바이에른의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19)가 부상으로 12일 오전 훈련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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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8강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바이에른은 강력한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상대한다. 올 시즌 UCL 무대에서 8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바이에른은 자신감에 꽉 차있다. 8강전을 앞두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레온 고레츠카(25)가 “우리는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런 바이에른에 좋지 않은 소식이 찾아왔다. 바이에른의 왼쪽 풀백 데이비스가 내전근을 다쳤다. 그래서 12일 오전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진행된 훈련에 불참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바이에른의 분위기가 오랜만에 좋았다. 바이에른은 늘 UCL 토너먼트에 돌입 후 부상자가 다수 발생해 애를 먹었는데 이번엔 달랐기 때문이다. 지난 16강 2차전 첼시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제롬 보아텡(31)이 금세 회복해 합류하고, 킹슬리 코망(24) 역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커다란 문제 없이 바르사전을 치를 수 있을 것 같았다. 데이비스의 부상 소식이 바이에른 입장에서 더 안타까운 이유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으로 보인다. 한스-디터 플리크 바이에른 감독은 부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 예방 차원에서 이날 훈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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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출전 여부를 두고 걱정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전했다. 바르사전 출전이 가능하단 이야기다.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딜 시 바이에른은 다비드 알라바(27)로 데이비스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 최근 알라바는 센터백으로 뛰었지만, 니클라스 쥘레(25)가 복귀했고 보아텡도 출전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쥘레와 보아텡이 센터백에서 호흡을 맞출 수도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