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lian Mbappe France World Cup 2018Getty Images

바란의 극찬, "음바페는 외계에서 온 선수"

"음바페는 외계인 같은 선수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레알 마드리드의 프랑스 대표팀 주전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무서운 10대 킬리안 음바페를 치켜세웠다.

바란은 18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실린 인터뷰에서 음바페에 대해 어린 외계인이라고 말했다. 그 만큼 음바페의 뛰어난 실력 그리고 잠재력을 높이 산 셈.

프랑스의 '레키프'를 인용한 인터뷰에 따르면 바란은 "몇몇 외계인과 같은 선수와 알고 지냈다"고 운을 뗀 뒤, "어린 외계인은 처음 만났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25, 30살이 됐을 때 외계에서 온 선수들을 만났지만, 월드컵에서 20세 미만의 선수를 만났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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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음바페와 함께라면, 모든 게 더 빨라진다. 경기에 앞서 그와 전술적인 부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때면, 내가 말한 것을 그가 완전히 이해하기 전에 내 말을 끝낼 시간이 없다"며 음바페와의 일화를 덧붙였다.

음바페는 펠레 이후 최고의 10대 선수로 불린다. 60년 전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펠레가 그랬듯, 10대 선수임에도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 그리고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프랑스 대표팀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가 된 음바페지만, 프로 데뷔 초반부터 음바페는 남다른 기량을 보여줬다. 2015/2016시즌만 하더라도 음바페는 모나코 B팀과 A팀을 전전했다. 그러던 중 2016/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등용되기 시작했고, 모나코의 리그1 우승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끌며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낸 음바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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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당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한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혜성같이 등장한 음바페를 적극 기용했고, 그 결과 20년 만에 세계 챔피언이라는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다. 

음바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그의 어린 나이다. 1998년생인 음바페는 짧게는 3회 길게는 4회까지 월드컵 무대를 소화할 수 있다. 

음바페의 일차 목표는 파리 생제르맹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순항이다. 그리고 1958년 스웨덴 월드컵을 거쳐 1970년 멕시코 월드컵 대회까지, 3번의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펠레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역시 단연 관심사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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