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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대표팀 은퇴, 경기력 유지하는 데 도움 됐다"

AM 1:34 GMT+9 20. 3. 11.
Jamie Vardy England 2016
약 2년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은퇴한 바디 "휴식 취하면서 경기력에 큰 도움"

▲바디, 올 시즌 19골로 EPL 득점 1위
▲소속팀 레스터도 리그 3위로 선전
▲"대표팀 은퇴가 경기력에 큰 도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스터 시티 공격수 제이미 바디(33)가 지난 2018년 잉글랜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후 더 많은 휴식을 취할 수 있게돼 경기력에 도움이 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바디는 지난 2018년 8월 잉글랜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디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에게 자신을 대표팀 차출 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하며 기존 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당하면 복귀를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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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해리 케인, 마커스 래쉬포드 등 잉글랜드 공격수 자원이 장기 부상을 당하며 올여름 EURO 2020을 앞두고 바디의 대표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디는 10일(한국시각)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대표팀 복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레스(사우스게이트 감독)와 나는 만약 내가 복귀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그때가 돼서 대화를 하기로 했었다. 이후 그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바디는 "부상자가 있긴 하지만 그들은 곧 복귀할 수 있다"며, "시간이 지나봐야 대표팀 복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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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거짓말을 할 생각은 없다"며, "대표팀 은퇴 후 차출 기간이 되면 완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내게는 이득이 된 게 사실이다. 휴식을 취한 후 빡빡한 일정을 다시 소화하는 건 내게 이득이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바디는 3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EURO 2016,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는 개인 통산 A매치 26경기 7골을 기록했다.